7월 5일에 논산으로 4주간 훈련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8월 2일 까지네요.
현역 산업기능요원 시작한지도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어요.
이직으로 담당 병무청이 바뀌면서 자동으로 1번, 업무 때문에 2번을 연기하고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한 여름이기도 하고 평소에 운동을 많이 못해서 체력도 좀 부족해서 걱정입니다.
열심히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와서 내년 1월 13일 까지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갔다오신 분들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_<
저는 논산으로 갔다온건 아니지만 논산으로 갔다온 분 말 들어보니 어느정도 널널하다고 하더군요.. 특히 뭐 한다~~한다 해도 한번도 안한다고 ㄱ-;
전 35사단으로 갔다왔는데 거긴 인원이 부족하다고 훈련병한테까지도 탄약고 근무를 세우더군요.. 그런데 논산은 탄약고 근무는 없다고 하니 불침번만 서면 밤에는 푹 잘수 있을겁니다 ㅎㅎ
특히 화생방.. 그거 별거 아니니 절대 걱정마시고 가뿐하게 들어갔다 나오세요 ㅋㅋ
아.. 그리고 군대는 줄입니다.. 줄 잘서세요 ㅋㅋ 가능하면 가운제가 가장 좋습니다. 뭘 하든간에 ㅋㅋ
ps. 7월 5일이면 제가 아는 형도 그때쯤 논산으로 간다고 하던데 혹시 만나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앗 반갑습니다^-^ 35사단이라.. 그렇군요!
탄약고 근무라; 힘드셨겠네요^^ 무척 힘들었다는 분도 있고
널널 했다는 분도 있고 그래서..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_ < 자주 놀러오세요! 저희 회사에서도 원래 4명인가 5명이 가는 것으로 나왔는데 나머지 분들은 업무상 연기하고 2명만 가네요^^;
2사에서 근무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집해제된지 6년이 되어 가네요~
아~ 젊음이여~
아.. 대선배시군요^-^ 저도 빨리 소집해제 되고 싶어요! 대학도 졸업해야하고.. 해야할 것이 참 많네요^-^! 감사합니다
앗, 저하고 같은 날짜로군요.
가서 만나겠습니다.
앗 그런가요?
이 날짜에 많이 나온 것 같네요^^ 친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