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식물원 관람기

날씨도 좋고 매번 실내에 갇혀 있는 듯한 답답한 생활이 계속 되었기 때문에

오늘은 마침 날씨도 좋고 하여 서울랜드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안에 식물원도 있었기

때문에 같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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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는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셔서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가을이기 때문에 단풍이 많이 들었고 낙엽도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11월 4일 까지인가

서울대공원에서 낙엽과 관련된 축제를 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디 산에 가지 않는 이상 이렇게 많은 낙엽을 보기도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낙엽을 잘 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가을을 만끽하고 온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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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는 크게 서울랜드와 동물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원 안에는 식물원과

돌고래쇼 등이 있습니다. 서울랜드는 작년 이맘쯤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동물원에

다녀온 것입니다. 서울랜드를 보니 할로윈 축제를 하고 있었고, G마켓에서인가 9,900원에

자유이용권을 파는 행사를 하였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지만 동물원이 꽤 넓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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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길을 따라 오다보면 분수대가 나오고 이러한 풍경이 나옵니다.

저곳은 매표소인데 코끼리열차 티켓을 판매하고 승차할 수 있으며, 동물원 관련 패키지

상품을 팔기도 합니다. 우리는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고 코끼리 열차 티켓(800원)을

구입하였습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원을 향해 빠르게 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코끼리 열차를 이용하지 않고 동물원까지 걸어가려면 여기서 오른쪽 길을 통해서

갈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서울랜드까지는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꼭 코끼리 열차를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빠른길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걸어가본 적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코끼리 열차 기준 거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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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열차를 타고 바로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야 합니다. 동물원이라는 안내방송도

나올 것입니다. 내리게 되면 이렇게 표 사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성인 3,000원의 티켓 값으로 나름대로 저렴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표를 사서 바로 우측에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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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듯이 이렇게 낙엽길이 보입니다. 낙엽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어릴 떄 와보고 와보지 못했기 때문에 제 기억속엔 남아있지 않아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곘습니다. 하지만 길도 깨끗하였고 환경도 좋았습니다.

토요일 저녁이 다 되가는 오후시간에 가서 그런지 여러 행사는 참여하지 못하고

그냥 구경만 하고 온 게 아쉽긴 합니다. 또한 날씨도 많이 추웠습니다.

가장 먼저 보인 것은 얼룩말 이었습니다. 얼룩말을 실물로 거의 처음봐서 생각보다 다른

모습에 살짝 놀랐습니다. 역시 동물원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영상 편집을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삽입되어 있는 소리라던가 불필요한 영상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해주시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동영상은 타조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타조들이 아무것도 없는 흙바닥을 부리로

뭔가 쪼는 것 같으면서 먹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참 궁금합니다.

무엇인가 먹을 것을 바닥에 뿌려놓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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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의 전체 지도입니다. 서울랜드는 매우 조그맣게 표시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지도는 동물원의 각 막사 위치를 표시해 놓은 지도 입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러한 지도를 프린터로 출력을 해서 갔지만

여러 곳에서 안내지도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구지 출력해 갈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조금 위로 길을 따라 올라가니 유인원 테마로 여러 동물이 있었습니다. 침팬치인지

오랑우탄인지, 고릴라인지 여러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숭이 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는 주로 자주 보던 동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초반이었기 때문에

힘내서 자세히 동물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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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서는 사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대공원 내에서 찍은 여러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다양한 작품의 사진들을 보니 나도 열심히 사진을 잘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하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녁에 가신다면 어둡기 떄문에 잘 안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랑우탄을 보았습니다. 동영상에서 들리 듯 정말 100년 안 씻은 것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간혹 어떤 동물들은 우리 주변에서 매우 이상한, 안 좋은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냄새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참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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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식물원을 발견하고 식물원에 들어가 구경을 하였습니다. 들어가게 되면

길 안내에 따라서 쭉 돌아다니면 되기 때문에 잘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자유롭게 관람을 하면 됩니다. 굉장히 큰 선인장이라던가,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잘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겉으로 나와 있는 가스 선이라던가 큰 잎사귀가 있는

식물에 긁어서 해놓은 낙서라던가 하는 것들은 보기가 안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원은 일정하게 따뜻한 온도로 유지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쌀쌀한 날씨여서

따뜻하게 입고 갔는데 식물원 안이 따뜻했으므로 더워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구경하고 나오니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자와 같은 위험한 동물이나 큰 동물은 멀리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러고보니 사자는 봤는데 호랑이는 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늑대입니다. 겉보기엔 개와 거의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이제 이러한 비슷한 종류의 동물을 많이 보게 됩니다.

여우입니다. 여우는 뭐랄까. 예쁘게 생겼습니다. 덩치는 작지만 왠지 예쁘기 때문에

정이 가는 동물입니다. 동물원에 보면 그냥 누워있거나 구석에서 혼자 노는 동물들도

많은데 이렇게 가까이 다가와주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물이라면 참 좋습니다.

시나로니 인데, 이 동물은 외모는 고양이와 거의 흡사한데 크기는 고양이보다 굉장히 큽니다.

카리스마 있는 외모가 눈에 띕니다. 만약 동물원이 아닌 야외에서 만났다면 정말 무서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래도 좋았습니다.

하일라이트는 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곰은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3종이 있었습니다.

곰은 사람들에게 재롱도 부리고, 사람들이 던저 주는 것도 잘 받아 먹으면서 많은 재미를

주었고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몸집이 커서 무섭기 보다는 귀여운 것이 강했기 때문에

누구나 좋아하면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가장 많은 시간을 곰 우리 앞에서

사용하였습니다. 곰이 귤을 한입에 넣어서 껍질까지 다 먹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 무섭기도

하지만 귀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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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올 때는 이미 이렇게 해가 진 다음이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짧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다리가 아플때까지 돌아다녔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총 소요 시간은 2시간 정도 관람을 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한 3시간 정도를 잡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속 걸어야

하기 때문에 마실 것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먹을 것도 안에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기 떄문에 미리 가기 전에 준비해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돗자리를 가져와서 낙엽 위에서 드시는 분들을 보았기 때문에 돗자리를 가져가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돗지라가 없더라도 상가 앞에 먹을 것 파는 곳에서 앉을 곳이 있기 떄문에

자유롭게 앉아서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 식물원 관람기를 마치도록 하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 thoughts on “서울대공원 동물원, 식물원 관람기

  1. 동물원이란 곳을 가본지도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렸을 적 무척이나 신기했던 그 기분을 포스트에서 잠시나마 느끼고 갑니다.

    1. 네^-^* 동물원 좋았어요. 저도 어릴때 가본 것 같았는데.. 다시 가니까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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