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겠습니다. 버티고우 게임즈는 권호 온라인을 개발한 라디오 게임즈를 합병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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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07년 10월 25일(목) ~ 29일(월)
시간 : 14:00 ~ 24:00
※ 사정에 따라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테스트 기간 동안 저장되는 게임 정보는 모두 초기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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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샷 온라인의 테스터로 당첨이 되어 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FPS 장르는
개발해본 적이 없고 상대적으로 잘 모르기 때문에 간단한 후기와 스샷을 남기려고 합니다.
파트너 시스템을 내세운 FPS 게임 블랙샷입니다. 파트너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이곳]을 참고하여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파트너 시스템에 대해서 경험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에 대해서 그 시스템이 좋다 나쁘다는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해볼 수 가 없었습니다. 채팅창에서 파트너 시스템 어떻게
하는거냐고 물어봐도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시더군요.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프리우스 온라인의 후기를 적을 때도 핵심 시스템을 안적어서 불만이 있던 분들이 있었는데
그냥 저 혼자 테스트해보고 끄적이는 것이라 생각하고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파트너 시스템은 ‘블랙샷을 즐기는 유저끼리 1:1의 파트너가 성립되면 활성화되는
시스템으로 상대 파트너의 시야 공유, 파트너 어시스트, 탄창 공유 등의 캐릭터 간 상호
보환 기능’ 라고 나와있습니다. 음.. 친한 친구끼리 파트너 맺어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같이 게임을 할 때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효력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 게임이 15세 이용가인데 왜 18세 이용가가 아닌 15세 이용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리얼하게 자기 카메라에 피가 묻기도 하고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죽었을 때 이런 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자라나는 청소년이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18세 이상으로 되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피튀기는 표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뭐 피 튀기는게 대수냐
라고 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부로 쇼파에 총을 난사해 보았습니다. 그래픽 표현이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타격감이 있는데 .. 음.. 이 부분은 뭐라고 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개인차도 많이 있고..
저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지금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 말고 최근에 테스트 해본 FPS 게임
중에는 그나마 가장 할 만 하였습니다.
그 외에 폭파 미션, 팀데스플래그(깃발뺏기)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래픽은 헐리우드에서 모션캡쳐 장비를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하는데, 별 다른 특징은
잘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실망하였습니다. 보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시 테스트다보니 버그를 빠트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시스템적인 버그보다는 그래픽
표현에 있어서 버그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는 버그들입니다.
다만 맵에 껴서 저렇게 꺠지는 버그는 일정 맵에 특정 구간에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피해서
플레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죽을때 까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스크린샷 때문에 양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블랙샷 홈페이지 가기]
이 글은 프레스블로그에서 굿 포스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블랙샷 아시는구나!
이 게임 한국서버 있었을때 그럭저럭 준수한 타격감에
깃발뺏기 모드 같이 참신한 모드 덕분에 동접자가 적긴했어도 플레이어들은 꽤 있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