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책도 많이 출시가 되고,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여러 제품이 출시되었거나 예정에 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에 개발한 몇 가지 내용에 대한 스크린 샷과 설명입니다.

 처음 개발한 것은 디지털 및 아날로그 시계입니다. 완성도는 썩 좋지 않지만, 공부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SurfaceView를 사용하여 아날로그 시계를 표현하였고 Thread 사용법을 익히고 TTS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와 Java에 대한 기본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만든 온라인 영어 사전입니다. 포털사이트의 API를 이용하여 XML 형태로 데이터를 받아서 파싱해서 화면 상에 적절한 형태로 보여주게 됩니다. 자바는 처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할 겸 해서 XML파싱과 HTTP 다운로드를 여러 타입으로 설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TabBar와 ListView, Activity와 같이 UI적인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면서 코딩을 해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본 UI는 아직 썩 뛰어나진 않지만 적어도 윈도우 모바일 6.1보다는 훨씬 좋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리고 Java를 처음 접해 보았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서 앞으로 C쪽 말고 Java도 계속 병행하여 공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