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종합건강검진을 했었는데 최근에 무척 바쁘다 보니 검진 결과를 듣지 못하다가 어제서야 병원에가서 듣고 왔습니다. 다른 부분은 별 문제가 없는데 A형 간염과 B형 간염의 항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평소에 A형 간염과 B형 간염에 대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살았는데, 오늘 마침 휴가를 하루 사용하게 되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펴본 결과로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은 수급이 잘 안되서 예방접종을 하는 병원이 한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B형 간염 예방접종은 많이 하고 있고 보건소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종합검진 받은 병원에서는 B형 간염 예방접종 비용이 1회에 3만원씩 해서 총 9만원이라고 합니다. 그에 비해 보건소는 1회에 4천의 가격으로 거의 1/10 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B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여부를 모르시는 분들은 5500원 정도에 항체 검사도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보건소가 있어서 2층에 가서 접수를 하고 수납을 하고 1층에 접종실에서 접종을 하니 10분 정도도 안걸려서 다 한 것 같습니다. 접종을 하면 위와 같은 종이를 주는데, 2번을 더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보건소가 장단점이 있는데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고, 약간 불친절하다는 것, 그리고 토요일에는 보건소가 열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예방접종을 하는데 부작용 같은 설명도 전혀 없더라구요. 어쨋든 평일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보건소를 이용하여 저렴하게 검사를 하고 접종을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지역에 따라서 예방접종이 안되는 곳도 있다합니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되는지 알아보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데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그러지 않더냐?
그렇게 말하지ㅋ 근데 이상하게 아픈곳은 많아ㅋㅋ
걷기운동 하는것이 좋을거 같아 그리고 여드름은 기름기 많은거 먹어서 그렇다고 신문에 나왔다……..
응 밥먹고 탄천에서 운동하고 있어ㅋ
아빠는 B형 간염 항체 있다구 나왔어?ㅋ 없으면 보건소에서 맞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