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목요일 오후 5시에 팀 워크샵을 양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양평에 있는 자연향기 펜션으로 향하였습니다. 분당에서 양평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니 벌써 해가 떨어져서 어두워졌습니다.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밤이 빨리 찾아 오네요. 매일 사무실에만 있다가 밖에 나오니 이러한 사실을 잘 못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별채입니다. 16명이 방문해서 별채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별채는 2층에 있는데 본채보다 더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여자 3분이 있어서 여자분들만 이곳을 따로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배가 고프기 때문에 바로 바베큐 준비를 하였습니다. 바베큐 그릴은 2개를 신청하였고 고기는 삼겹살을 준비하였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친절하시기 때문에 펜션이 더 잘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방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시설이 불편함 없이 잘 되어 있는 것 같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괜찮았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이것저것 옆에서 신경 써주셔서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주로 거실에서 놀고 자고 싶은 사람은 방에서 자고 했더니 잘 쉬고 잘 놀았습니다.
아침에 본 펜션의 주변 모습입니다. 펜션이 한적한 곳에 있어서 푹 쉬고 오기 좋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서울이나 분당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기도 해서 위치 상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10~15명 정도의 워크샵 펜션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자연향기 펜션 : http://www.naturepension.co.kr/